안녕하세요~ 송송이예요. 저는 9일 대통령선거때 TV생중계로 개표상황과 결과를 보기 위해 아기를 재우고(육아퇴근:육퇴) 신랑과 BHC뿌링클을 시켰어요~

신랑이 사진찍기전에 먹기 급급해서 박스를 훼손했쥬? 킹받는 부분이쥬?

이거 뿌링뿌링소스 넘나 제 취향~! 시큼하지 않은 깔끔한 요거트크림 너낌? 계속 찍어 먹게되는 마성의 소스입니다. 그런데 치킨무는 좀 많이 시큼했어요~ 저는 무가 참 별로 였습니다..
뿌링클은 말해모해~ 넘나 맛있어!!

저는 순살보다는 뼈있는게 오리지널 치킨 특유의 맛이 나는 것 같아서 더 좋아하는데 신랑은 뼈 바르기 귀찮다고 순살을 선호한답니다~ 취향차이 무엇? 결국 이번엔 제 차례여서 뼈치킨으로 먹었습니다! 얏호!!

뿌링클은 역시 바삭한 겉면과 단짠단짠의 조화가 참 맛나요. 치즈맛의 저 가루는 감자튀김 위에 올라가도 맛있고.. 맛이 없을수가 없죠~ㅎㅎ 첨엔 느끼할줄 알았는데 소스랑 같이 먹으니까 그리 느끼하지는 않았습니다~! 혼자먹으면 양이 많아 먹다보면 느끼할수도.. 치킨은 역시 둘이 먹을때 양이 딱이니까요ㅎㅎ 물론 사이드 한개포함 ㅋㅋ
뿌링클은 퍽살도 바삭한 껍질이랑 같이먹으면 너무 맛있어요~ㅎㅎ 육즙도 촉촉하고!!

이건 뿌링핫도그인데요~! 어메메?! 맛있쟈노?! 진짜 단짠단짠 그자체 ㅋㅋㅋㅋㅋ 어릴때 먹던 불량식품의 맛이랄까? 안에 소세지도 실하고 겉에 도우가 치즈 80%인것 같아요~ 제 느낌적인 느낌입니닼ㅋㅋㅋㅋ 그만큼 고소하고 쫀득해요~ 치즈맛도 나고..확실히 밀가루 맛은 아닌듯?
사진을 다시보니 치즈로 한겹 말고 도우로 한겹 말아서 튀긴것 같네요?! 그냥 맛있으니 시켜서 드셔보세용!! 꼭!! 이번 뿌링클은 대선 개표때문인지 주문을 10시에 했는데 11시20분쯤에 와서 다 식어서 그런지 여태 먹었던 5번의 뿌링클중에 한 3~4위였던 것 같습니다. 역시 치킨은 뜨거울때 먹어야 제맛이쥬?!
오늘의 뿌링클 총평은 별 네개반! 식은것땜에 네개만 주려다가 뿌링핫도그랑 소스때문에 네개반 줬음 ㅎㅎㅎㅎ 혹시라도 안드셔본분 계시다면 꼭 한번쯤은 전지현씨가 광고하는 BHC의 뿌링클 한입하러ㄱㄱ하시는걸 추천!
그럼 다음 리뷰나 정보에서 만나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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